10월 11일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 광포만 곤양천 걷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비가 오고 바람도 부는 궂은 날씨였지만 35분이 참석해 주셨고 모두 버스로 이동해 주어 의장님의 광포만 소개 멘트가 훨씬 신나게 들렸습니다. 조도마을 수문쪽 뚝방길을 걸어 곤양천으로 이동해 기수갈고둥을 관찰하려고 했는데 비가 많이 와 물도 많고 미끄럽기도 해서 포기했습니다. 이후 대진산단 공사가 진행중인 광포나루로 이동해 불필요한 산단개발이 광포만 생태와 나아가 지역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간 중간 의장님께서 돌발퀴즈를 내 맞힌 분께서는 선물로 손수건을 드리는 소소한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